파리의 연인에서 만인의 연인 된 박신양 박신양은 과의 인터뷰에서 “이젠 한기주를 버리고 박신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지난 15일 SBS 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높은 인기만큼 많은 이슈와 함께 논란도 불러왔던 .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화제는 단연 ‘기주 신드롬’이었다. 박신양은 ‘한기주’ 역으로 인기 면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는 에서 ‘왕자’의 모습으로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했으며 웃음 짓게도 만들었다.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탄탄한 배우이면서, 을 통해 남부럽지 않은 인기까지 얻게 된 박신양. 촬영장에서 여러 번 지켜본 그의 드라마 밖 모습과 인터뷰를 종영에 즈음한 ‘아쉬운’ 마음으로 담아본다. 지난 13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출국 .. 더보기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254 다음